삼성전자, 백악관 반도체 회의 후 "대화 기회 준 바이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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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미국 백악관이 소집한 '반도체 화상회의'에 참석한 삼성전자가 SNS를 통해 미국 정부와 조 바이든 대통령 등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4일) 북미총괄 대외협력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와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 관계자들께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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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미국 백악관이 소집한 ‘반도체 화상회의’에 참석한 삼성전자가 SNS를 통해 미국 정부와 조 바이든 대통령 등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4일) 북미총괄 대외협력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와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 관계자들께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의 첨단 반도체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 연방정부와 의회가 함께 반도체 제조와 연구개발에 필요한 500억 달러 투자를 논의 중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2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삼성전자와 인텔, GM 등 반도체와 자동차 관련 글로벌 기업 19개 회사를 초청해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당시 회의에는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이 화상으로 참여했으며, 미국 측의 현지 투자 요구 등이 있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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