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거인 삼성·애플 4월 맞불 언팩 행사

김건호 2021. 4. 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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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삼성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2021 행사를 열고 갤럭시 북과 같은 최신형 노트북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 자리에서 '갤럭시 크롬북', '갤럭시 북' 같은 노트북 PC를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행사 내용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5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무선추적장치 '에어태그', 스타일러스 펜 '애플펜슬' 등 다양한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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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북 같은 최신 노트북 선보일 듯
애플, 5세대 아이패드 등 신제품 공개 예상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삼성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2021 행사를 열고 갤럭시 북과 같은 최신형 노트북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4일 글로벌 미디어·파트너에게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확장해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기기를 공개한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발송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 자리에서 ‘갤럭시 크롬북’, ‘갤럭시 북’ 같은 노트북 PC를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트북 신제품으로 언팩 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도 오는 21일 미국 애플 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패드 프로’ 등 태블릿 PC를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을 곧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행사 내용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5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무선추적장치 ‘에어태그’, 스타일러스 펜 ‘애플펜슬’ 등 다양한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은 디스플레이로 사상 첫 미니 LED(발광다이오드)를 탑재, 11인치와 12.9인치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애플이 독자 설계한 M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A14X칩’도 탑재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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