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 3.4%↑.. 4개월 연속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출입물가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 속에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3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09.73으로 2월(106.12)보다 3.4% 올랐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지난해 12월(2.1%)과 올해 1월(3.7%), 2월(4.4%)에 이어 4개월 연속 오름세다.
3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01.46으로 2월(98.23)보다 3.3% 높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3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09.73으로 2월(106.12)보다 3.4% 올랐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지난해 12월(2.1%)과 올해 1월(3.7%), 2월(4.4%)에 이어 4개월 연속 오름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9%나 올랐다. 2018년 10월(11.1%) 이후 2년5개월 내 가장 높은 상승률로, 14개월 만의 플러스 전환이다.
3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01.46으로 2월(98.23)보다 3.3% 높아졌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5.6%로, 2017년 10월(8.1%) 이후 가장 높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