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동보바이오, 야생동물 피해예방 위한 물품지원 업무협약

양주=김동우 기자 2021. 4. 14.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보바이오(대표 이기용)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한 물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부시장, 김남권 일자리환경국장, 이기용 대표, ㈜동보바이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기피제 지원 등 제반사항을 합의하고 신의성실의 원칙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시·㈜동보바이오,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물품지원 업무협약.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보바이오(대표 이기용)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한 물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부시장, 김남권 일자리환경국장, 이기용 대표, ㈜동보바이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기피제 지원 등 제반사항을 합의하고 신의성실의 원칙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야생동물 기피제를 지원할 11개 대상가구(일반농가 6가구, 축산농가 5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동보바이오는 야생동물 기피제 264개를 제공한다.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농가 1곳당 200평 기준 영농기간 2달에 4개씩 총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인 기피제(3㎏) 24개를 지원한다.

사용면적은 멧돼지·너구리·오소리의 경우 기피제 3㎏당 최대 198㎡(약 60평), 고라니·노루는 최대 250㎡(약 75평)이며 기존 농작물 피해지역 등에 집중 살포하면 8~12주 후 효과가 나타난다.

조학수 부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퇴치를 위한 기피제 보급은 지역 내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총기포획과 포획틀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없는 기피제 사용을 적극 확대해 ASF 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말만 뱉으면 욕설"… 서예지 역대급 인성 폭로
입 연 김정현, "서현 미안"… 서예지 언급은 왜?
"머리 묶는 게 예뻐?"… 정채연, 목선 예술이네
"여자보다 더 예쁘죠?"… 차은우, 이래서 '얼굴천재'
"서예지와 염문설? 일면식도 없어"… 장태유 누구?
"시신 구해요"…1800만원 받고 산 사람 화장 '헉'
'꼬리에 꼬리 무는' 서예지, 연탄신 인터뷰도 거짓?
소녀시대 효연, 봄 스웨그 담은 힙한 스타일
"말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것 아냐"… 박수민, 의미심장
"폰 비번 풀어" 거절하자 내연녀 폭행한 불륜남

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