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부채 부담 경계해야"

[KBS 전주]
국제통화기금, IMF는 한국이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라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13일 보도에서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한국 미션단장이 한국은 코로나 19 지출로 인한 부채 증가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앞으로 지출 계획을 자세히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탄탄한 제조업과 양질의 노동력 등 경제 기초는 탄탄하지만, 노령화와 관련된 의료비 등의 증가는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이화연 기자 ( ye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