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아침도 '쌀쌀'..낮부터 기온 올라

KBS 지역국 2021. 4. 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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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집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충청과 경북, 전북에는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내일 아침,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부턴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 특보도 해제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엔 강원 산지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6도, 철원 1도, 광주 5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 서울,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제주 날씹니다.

내일도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내일 아침은 차가운 북서풍의 영향으로 오늘만큼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한라산 정상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결빙 구간이 있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엔 서리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안전사고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8도 안팎으로 쌀쌀하지만, 낮부턴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만 오늘까지 남쪽 먼바다에선 물결이 높고 바람도 강하게 부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비 예보는 없겠고요.

금요일엔 흐리겠지만 주말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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