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위반 논란' 영국남자 조쉬, 4월 말 복귀 예고

백지연 기자 2021. 4. 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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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과 탈세 논란으로 자숙하며 유튜브를 중단했던 '영국 남자'의 조쉬가 6개월 만에 복귀의 움직임을 보였다.

조쉬와 함께 유튜브를 공동 운영하는 올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국 남자' 복귀를 예고했다.

하지만, 자가격리 기간에 국가비의 생일파티를 진행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게시해 논란이 됐고 국가비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논란 후 6개월 만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이들의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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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조쉬, 올리 / 사진=조쉬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과 탈세 논란으로 자숙하며 유튜브를 중단했던 '영국 남자'의 조쉬가 6개월 만에 복귀의 움직임을 보였다.

조쉬와 함께 유튜브를 공동 운영하는 올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국 남자'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그동안 업데이트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몇 가지 알려진 일들로 인해 그동안 새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새로운 콘텐츠 작업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4월 말 유튜브로 컴백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 구독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남자 조쉬는 지난해 10월 아내 국가비의 치료를 위해 함께 한국에 귀국했다. 하지만, 자가격리 기간에 국가비의 생일파티를 진행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게시해 논란이 됐고 국가비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하지만 지난 1월 말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기소유예란 혐의는 인정되지만 검사가 여러 상황을 고려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은 불기소 처분이다. 논란 후 6개월 만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이들의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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