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2022년 여름 '홀란드 영입' 확신

서재원 기자 2021. 4. 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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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간) "뮌헨은 홀란드가 2022년까지 도르트문트에 남는다면,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영입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뮌헨은 8월에 33세가 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장기 대체자를 구하고 있다. 그들은 홀란드 영입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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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은 엘렝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간) “뮌헨은 홀란드가 2022년까지 도르트문트에 남는다면,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영입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의 다음 시즌 거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도르트문트 이적 후 유럽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라선 홀란드는 맨시티,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맨시티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홀란드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억 파운드(약 1539억 원) 이상의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 1억 파운드 이상의 제안이 오더라도 홀란드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내년 여름이다. 홀란드의 현재 계약 조항에 따르면, 내년 여름 65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의 제안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팀을 떠날 수 있게 된다. 일종의 바이아웃 금액이 책정되는 것.

데일리메일은 “뮌헨은 8월에 33세가 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장기 대체자를 구하고 있다. 그들은 홀란드 영입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마츠 훔멜스, 마리오 괴체가 전성기에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을 본 도르트문트 팬들은 또 다시 절망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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