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리는 정용화

김광태 2021. 4. 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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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중화권 시장을 겨냥해 중국어 신곡을 수록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는 오는 6월 22일 전 세계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EP(미니앨범) '和.唱 STAY IN TOUCH'(화.

정용화와 중화권 톱스타인 가수 린쥔제(林俊傑)가 함께 부른 '체크메이트'를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 리햅(R3HAB)이 리믹스한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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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국어 신곡 수록한 앨범 발표
중화권 톱스타 린쥔제와 함께 불러
왼쪽부터 린쥔제, 정용화, 리햅[Warner Music Taiwan 제공]
정용화 [Warner Music Taiwan 제공]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중화권 시장을 겨냥해 중국어 신곡을 수록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는 오는 6월 22일 전 세계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EP(미니앨범) '和.唱 STAY IN TOUCH'(화.창 스테이 인 터치)를 공개한다. 정용화의 이름 중 '화할 화(和)'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앨범명이다.

앨범에는 총 네 곡이 수록되며, 앨범의 정식 공개에 앞서 첫 싱글로 오는 16일 '체크메이트 (리햅 리믹스)'를 공개한다.

정용화와 중화권 톱스타인 가수 린쥔제(林俊傑)가 함께 부른 '체크메이트'를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 리햅(R3HAB)이 리믹스한 버전이다. 리햅은 캘빈 해리스, 드레이크, 리한나,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리믹스를 작업해 주목받은 DJ로, 정용화 임준걸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공동작업을 통해 록과 일렉트로니카의 새로운 결합을 선보인다.

정용화는 "항상 리햅의 음악을 좋아했으며, 이번에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 EDM 스타일의 곡 역시 시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리햅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결합하는 작업은 마치 각국의 음식을 하나로 만드는 것 같았다"며 "정말 미치도록 멋진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이번 EP를 통해 리햅, 린쥔제 외에도 다수 글로벌 톱 아티스트와 공동작업을 통해 더욱 발전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한편, 정용화는 14일 첫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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