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열풍에 두나무 영업이익 2배로

신호경 2021. 4. 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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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열풍에 힘입어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업체 두나무의 이익도 급증했다.

거래소 '업비트'를 소유한 두나무가 14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종속회사 포함)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423억원에서 1년새 영업이익 규모가 약 2배로 불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도 1천402억원에서 1천767억원으로 26% 늘었고, 순이익도 117억원에서 약 4배인 477억원으로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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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난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열풍에 힘입어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업체 두나무의 이익도 급증했다.

거래소 '업비트'를 소유한 두나무가 14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종속회사 포함)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423억원에서 1년새 영업이익 규모가 약 2배로 불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도 1천402억원에서 1천767억원으로 26% 늘었고, 순이익도 117억원에서 약 4배인 477억원으로 불었다.

업비트 [업비트 제공]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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