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 메시와 뛸까, 바르셀로나 가장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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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결별을 앞둔 세르히오 아구에로(32)가 절친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 품에 안길까.
스페인 엘 치링기토는 14일 "올여름 맨시티를 떠나는 아구에로가 유벤투스를 포함한 다수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지난달 맨시티는 오는 6월 계약이 끝나는 아구에로와 동행의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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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을 앞둔 세르히오 아구에로(32)가 절친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 품에 안길까.
스페인 엘 치링기토는 14일 “올여름 맨시티를 떠나는 아구에로가 유벤투스를 포함한 다수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자랑하며 팀의 네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잘 나가던 그는 지난해 6월 무릎 부상을 입은 후 장기 이탈했다. 이번 시즌에는 햄스트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공식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달 맨시티는 오는 6월 계약이 끝나는 아구에로와 동행의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여러 악재로 잠잠하나, 아직 쓸만하다는 평가다. 아구에로가 이적 시장에 나온다는 소식에 유벤투스, 첼시, 파리 생제르맹, 리즈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됐다. 엘 치링기토는 “아구에로 대리인이 현재 스페인에 머물고 있다. 바르셀로나 수뇌부와 회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3월에 바르셀로나 새 회장으로 당선된 후안 라포르타가 아구에로 측과 협상을 통해 공식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쟁탈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전언. 아구에로가 메시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캄프 누를 누빌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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