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산 피해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에 10만弗 인도 지원

김경원 2021. 4. 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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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우리 정부가 카리브해 수프리에르 화산 연쇄 폭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에 미화 1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42년 만에 발생한 폭발이며 이로 인해 이재민 2만여명이 발생했고 공항폐쇄, 단수, 수자원 오염 등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 지원이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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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빈센트=AP/뉴시스]미 플래닛 랩스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위성사진에 지난 9일 카리브해의 세인트 빈센트 섬에 있는 수프리에르 화산이 42년 만에 폭발하고 있다. 2021.04.12.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우리 정부가 카리브해 수프리에르 화산 연쇄 폭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에 미화 1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수프리에르 화산은 지난 9일과 12일 분화했다고 한다. 이는 42년 만에 발생한 폭발이며 이로 인해 이재민 2만여명이 발생했고 공항폐쇄, 단수, 수자원 오염 등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 지원이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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