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홍은희·아이들, 이제 영화 연출 계속 하라고 한다"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2021. 4. 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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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가족들이 이제 '영화 계속하세요'라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프링송'(감독 유준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스프링송'은 유준상이 세 번째로 연출한 음악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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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유준상 /사진='스프링송'
배우 유준상이 가족들이 이제 '영화 계속하세요'라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프링송'(감독 유준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유준상, 이준화, 정순원이 참석했다.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다.

'스프링송'은 유준상이 세 번째로 연출한 음악영화다. 유준상은 가족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가족들은 '이제 계속 하세요'라고 한다. 아이들도 '계속하세요' 한다. 더는 말리지 못한다.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는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유준상은 "제가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해서 항상 음악이 주가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야지 생각했다. 제가 영화 연출 전공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살려서 늦은감이 있지만 40대 후반에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계속 '내가 만드는 음악으로 영화해야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준상의 특별한 뮤직 로드 무비 '스프링 송'은 4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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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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