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코로나19 특별사업 199억원 투입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14. 18: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위축된 영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억을 투입한다.

영진위는 이달 열린 임시위원회에서 올해 편성된 예산 외에 199억 5000만원을 코로나19 특별예산으로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예산은 코로나19로 운영 위기에 처한 영화관과 배급사에 기획전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82억2000만원, 영화 현장 스태프를 위한 온라인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에는 35억원이 배정됐다.

또 영화인 직업 훈련기금에는 5억8000만원, 한국영화 기획개발지원 사업에는 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영진위는 중소영화관 및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특별기획전 지원(60억원)과 방역 지원(10억원 내외) 사업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