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활성화에 일산아지매도 힘 보탠다′..경기도주식회사, MOU 체결

정재훈 2021. 4. 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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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가 내달 배달특급 정식 서비스를 앞둔 고양시 지역 내 홍보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힘을 모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고양시 맘카페 '일산아지매'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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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내달 배달특급 정식 서비스를 앞둔 고양시 지역 내 홍보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힘을 모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고양시 맘카페 ‘일산아지매’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석훈 대표이사(오른쪽)와 이명아 일산아지매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협약 따라 경기도주식회사와 일산아지매는 고양지역 내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신규 가맹점 및 소비자 대상 홍보에 협력하고 가맹점 및 소비자 모집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 모두를 위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등 배달특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명아 일산아지매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배달특급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며 “우리 모두 함께하는 지역사회라는 부분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조직력이 좋은 고양시는 기대가 큰 지역”이라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우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맘카페와 발맞춰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준 고양시 지역 배달특급 사전 입점 가맹점은 약 2100개에 달하고 있으며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5월 말 서비스 개시 전까지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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