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미아역도 도심 공공개발

김서연 2021. 4.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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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주택 공급대책의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2차 후보지로 서울 청량리역, 미아역 역세권 등 13곳이 선정됐다.

정부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2차 후보지에서만 1만2900가구가 서울 도심에 신규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강북·동대문구 등 1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후보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1차 후보지 21곳을 포함해 34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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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책 2차 후보지 13곳 선정
사업성사땐 1만2900가구 공급

2·4 주택 공급대책의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2차 후보지로 서울 청량리역, 미아역 역세권 등 13곳이 선정됐다. 정부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2차 후보지에서만 1만2900가구가 서울 도심에 신규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강북·동대문구 등 1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후보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1차 후보지 21곳을 포함해 34곳으로 늘었다. 이 사업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도심 내 저밀 개발지역에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부여해 고밀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강북구와 동대문구가 제안한 23곳 중 입지요건과 사업성 등에 대해 검토했다.

구체적으로 강북구 11곳(역세권 7곳, 저층주거 4곳), 동대문구 2곳(역세권 1곳, 저층주거 1곳) 등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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