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초선들 "골든타임 흘려보냈다..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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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26명이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를 소급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영업하지 못한 분들 즉 코로나 방역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국민들을 필요한 만큼 보살피지 못했다"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손실보상이 소급적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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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26명이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를 소급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민병덕, 이탄희, 이동주 의원 등 초선의원 26명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재정 운운하는 기재부 주장 앞에 멈칫한 채 골든타임을 계속 흘려보내는 우를 범했다”며 “초선의원으로서 결기를 충분히 보이지 못했다, 통렬하게 반성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영업하지 못한 분들 즉 코로나 방역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국민들을 필요한 만큼 보살피지 못했다”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손실보상이 소급적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새롭게 구성될 신임 원내지도부와 협의하여 관련 법안이 이번 달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늦었지만, 정신 차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당 지도부와 정부는 재정 여건 등을 들어 손실보상 소급적용은 하지 않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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