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회 추경 6조 2181억원 편성..당초예산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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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1회 추가경정예산안 6조 2181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5조 8382억 원보다 3799억 원(6.1%)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5조 5694억 원, 특별회계는 6487억 원이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2272억 원, 국고보조금 517억 원, 지방교부세 180억 원, 세외수입 181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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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당초예산 5조 8382억 원보다 3799억 원(6.1%)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5조 5694억 원, 특별회계는 6487억 원이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2272억 원, 국고보조금 517억 원, 지방교부세 180억 원, 세외수입 181억 원 등이다.
확장적 재정 운용에 따른 부족 재원은 지방채 50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주요 사업은 △지역경제 회복과 기업성장 지원 234억 원 △충북형 뉴딜과 기반시설 강화 522억 원 △코로나19 대응과 서민생활 안정·맞춤형 일자리 지원 532억 원 등이다.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문화재연구원 이전 신축,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 등의 현안 추진에도 868억 원을 투입한다.
도 관계자는 "전략적이고 확장적인 재정 정책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정 핵심 현안을 적기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21~30일 열리는 도의회 390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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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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