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송' 유준상 감독 "김소진, 좋은 배우 될 거란 확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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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감독이 '스프링 송'에서 일본 뮤지컬 배우 아키노리 나카가와, 김소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유준상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스프링 송'(감독 유준상) 언론시사회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한국 초연을 하고 일본에 초청받아 간 무대에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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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유준상 감독이 '스프링 송'에서 일본 뮤지컬 배우 아키노리 나카가와, 김소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유준상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스프링 송'(감독 유준상) 언론시사회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한국 초연을 하고 일본에 초청받아 간 무대에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형이 몇 년 뒤에 올 건데 영화 찍을래' 했다. 처음 만나서 그런 얘길 하니까 '예 예' 하더라. '꼭 온다, 기억해놔라' 하고 헤어졌는데 그리고 정말 몇 년 뒤에 만나 찍었다"고 설명했다.
또 유준상 감독은 "소진씨는 뮤지컬을 하면서 '나중에 영화 찍을 것'이라고 했다"며 "그땐 소진씨가 영화 데뷔하기 전이라 멋진 배우가 될 거라 생각했고 좋은 배우가 될 거란 확신이 있었다"면서 "소진씨가 더 잘 되기 전에 찍어야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한편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로 유준상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오는 21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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