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초등교에 감염예방 '행복상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구월서초등학교와 남촌초등학교에 아동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복상자’ 32박스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된 ‘행복상자’는 하나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비누, 양치, 어린이 유산균 등 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 환경을 고려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파우치에 물품을 담아 전달했으며 개인 텀블러 및 수저 세트도 함께 제공했다.

하나은행은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통해 전국 초등학생 102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아동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는 하나은행에 감사하다”며 “인천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아이들 편에서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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