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송' 유준상 "감독 겸 배우 참여, 설레고 떨린다"

현혜선 기자 2021. 4. 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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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송' 유준상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영화 '스프링송'(감독 유준상·제작 쥬네스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준상은 감독으로 세 번째 장편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준환은 유준상과 앞서 2편의 영화를 함께 찍었고, '스프링송'까지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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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송 유준상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스프링송' 유준상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영화 '스프링송'(감독 유준상·제작 쥬네스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됐다. 자리에는 감독 겸 배우 유준상과 배우 이준화, 정순원이 참석했다.

이날 유준상은 감독으로 세 번째 장편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기분이 너무 좋다.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 무대에서 관객들을 보는 것과 스크린에서 내가 만든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는 건 차이가 있다. 그만큼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배우 이준환은 유준상과 앞서 2편의 영화를 함께 찍었고, '스프링송'까지 함께하게 됐다. 이준환은 "유준상 감독님 옆에서 8년째 음악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살다살다 이런 일이 생기는 구나 싶을 정도로 감개무량하다.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J n joy 20,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다. 21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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