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박수민, 하차 루머 난무하자 "대응할 가치 없어"

우다빈 기자 2021. 4. 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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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출신 박수민이 각종 추측에 입을 열었다.

이 가운데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제707 특수임무단 출신 남성 박**중사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박모 중사에게 피해를 입으셨거나 박모 중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연락부탁드린다"고 밝히면서 해당 인물이 박수민이 아니냐는 의혹이 대두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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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하차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강철부대' 출신 박수민이 각종 추측에 입을 열었다.

박수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수민은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 이상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박수민 씨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께 대한민국 특수부대원들이 겨루는 최고의 승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급작스러운 박수민의 하차에 많은 의문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제707 특수임무단 출신 남성 박**중사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박모 중사에게 피해를 입으셨거나 박모 중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연락부탁드린다"고 밝히면서 해당 인물이 박수민이 아니냐는 의혹이 대두된 상황이다. 이에 17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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