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반식욕처럼 쉬게 해주는 캐릭터로 다가갔길" [아직 낫서른]

윤성열 기자 2021. 4. 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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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재림은 이번 작품에서 영화감독 차도훈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송재림은 그 만의 여유로운 호흡과 노련한 감정 표현으로 미로처럼 종잡을 수 없는 차도훈을 매력적인 서브 남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아직 낫서른'은 지난 1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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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재림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재림은 14일 소속사 에이엘 이엔티를 통해 "좋은 동료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다. 비슷한 추억을 공유한 세대라 현장이 더욱 즐거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차도훈은 반신욕 같은 캐릭터다. 뜨거우면 데이고, 차가우면 얼어붙고, 미지근한 온도의 차도훈이 혼란스러울 때 몸을 담그는 반신욕처럼 강요 받는 세상과 시기에 조금이라도 쉬게 해주는 캐릭터로 다가갔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재림은 이번 작품에서 영화감독 차도훈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송재림은 그 만의 여유로운 호흡과 노련한 감정 표현으로 미로처럼 종잡을 수 없는 차도훈을 매력적인 서브 남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아직 낫서른'은 지난 1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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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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