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코로나19 특별사업 199억원 투입.."영화산업 피해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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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위축된 영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억여원을 투입한다.
영진위는 이달 열린 임시위원회에서 올해 편성된 예산 외에 199억5천만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예산으로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예산은 코로나19로 운영 위기에 처한 영화관과 배급사에 기획전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82억2천만원, 영화 현장 스태프를 위한 온라인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에는 35억원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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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위축된 영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억여원을 투입한다.
영진위는 이달 열린 임시위원회에서 올해 편성된 예산 외에 199억5천만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예산으로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예산은 코로나19로 운영 위기에 처한 영화관과 배급사에 기획전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82억2천만원, 영화 현장 스태프를 위한 온라인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에는 35억원이 배정됐다.
또 영화인 직업 훈련기금에는 5억8천만원, 한국영화 기획개발지원 사업에는 6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영진위는 중소영화관 및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특별기획전 지원(60억원)과 방역 지원(10억원 내외) 사업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영진위 관계자는 이번 특별사업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의 피해 여파 최소화와 조속한 피해극복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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