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밤' 15일 에세이 출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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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오리지널 '밤을 걷는 밤'이 에세이로 출간된다.
지난해 9월 첫 공개된 '밤을 걷는 밤'은 '프로 산책러' 유희열의 밤마실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15일 출간되는 심야 산책 에세이 '밤을 걷는 밤: 나에게 안부를 묻는 시간'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밤을 걷는 밤'을 알차게 재구성해 도시의 고즈넉한 밤 풍경, 유희열의 산책길 토크, 재기발랄한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페이지를 넘기는 것만으로 산책하는 기분이 드는 사랑스러운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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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카카오TV 오리지널 ‘밤을 걷는 밤’이 에세이로 출간된다.
특히 다산 성곽길, 동대문구 천장산 등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뷰맛집’은 물론, 후암동 등 서울 곳곳의 아기자기한 골목들, 전에 없이 한산한 명동 거리과 유희열의 퇴근길인 압구정 등 누구나 알고 있는 도심 속 공간까지 누비며 밤에 찾아가 더 아름다운 곳곳의 풍경들을 유희열의 진한 감성을 더해 소개했다. 여타 예능 콘텐츠들과는 다른 잔잔한 분위기로 사랑받으며, ‘밤을 걷는 밤’ 속 밤산책길에 직접 찾아가는 ‘행동력 갑’ 시청자부터 푸근하면서도 몽글몽글한 분위기에 푹 빠져 영상을 무한 반복하는 ‘N회차 재생러’, 감성천재 유희열이 건네는 이야기들과 밤에만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소리들을 감상하는 ASMR 마니아까지 출몰하기도. 이렇듯 다채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팬층을 형성했던 ‘밤을 걷는 밤’이 이번에는 에세이로 출간돼 팬들에게 또다른 형태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출간되는 심야 산책 에세이 ‘밤을 걷는 밤: 나에게 안부를 묻는 시간’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밤을 걷는 밤’을 알차게 재구성해 도시의 고즈넉한 밤 풍경, 유희열의 산책길 토크, 재기발랄한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페이지를 넘기는 것만으로 산책하는 기분이 드는 사랑스러운 에세이다.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의 환기가 절실한 지금 유희열이 추천하는 일상 속의 작은 여행을 위한 밤의 산책지가 눈길을 끌 전망. “익숙한 동네도 밤에 걸으면 전엔 전혀 몰랐던 게 보인다”는 유희열은 그만의 날카롭고 따스한 관찰력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도시의 다정함을 꼼꼼히 비추어 보여준다. 이 섬세한 기록은 무력하고 무거운 마음을 한 자락씩 일으켜 당장이라도 집밖을 나서 자기만의 밤길을 걷고 싶게 한다.
‘밤을 걷는 밤’의 연출을 맡았던 문상돈 PD는 이번 에세이 출간에 대해 “유희열 씨와 같이 발로 걸어서 만들었던 밤들이 책으로 출판되는 것이 반갑다”며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될 밤마실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하며, 따뜻한 봄이 돌아온 만큼 영상과 책을 통해 접한 밤산책길에 직접 찾아가 그 감성을 오롯이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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