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수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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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수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돗물 생산단계별 수질관리를 위해 수질 자동측정기 설치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정수약품 투입 여부, 정수처리 과정에 대한 상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사용 중 이상이 있을 경우 상수도과로 신고하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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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수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상수원인 대간선 수로에 대한 순찰은 주 1회에서 주 2회로 강화하고 있다.
또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에서 신흥정수장까지 6개 지점에 대한 수질검사를 6개 항목에서 11항목으로 확대했다.
정수처리된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의 경우 중금속인 수은 등 59개 항목을 매월 국가 인증 검사 기관에 의뢰해 관리하고 있으며 가정 수도꼭지 42곳에 대한 자체 수질검사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수돗물 생산단계별 수질관리를 위해 수질 자동측정기 설치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정수약품 투입 여부, 정수처리 과정에 대한 상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상수원 수로 내 부유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사용 중 이상이 있을 경우 상수도과로 신고하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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