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운대구 도시농업공동체, 파 모종 나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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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도시농업공동체는 오는 18일 오전 10~12시 좌동 대천공원 입구에서 파 모종 나눔행사를 갖는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회용 테이크 아웃 컵을 활용해 집에서 파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파모종과 파씨를 나눠 준다.
파는 키우기 쉽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잘라 먹을 수 있어 집에서 직접 재배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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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 도시농업공동체는 오는 18일 오전 10~12시 좌동 대천공원 입구에서 파 모종 나눔행사를 갖는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회용 테이크 아웃 컵을 활용해 집에서 파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파모종과 파씨를 나눠 준다.
지난 겨울 잦은 폭설로 대파 값이 하락하자 농가들이 일제히 대파 농사를 포기해 봄철이 되자 대파가격이 폭등했다.
파는 키우기 쉽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잘라 먹을 수 있어 집에서 직접 재배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해운대구 ‘대학생 관광탐사단’ 운영
해운대구는 관내 대학인 영산대학교 호텔관광학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해운대 관광탐사단’을 운영한다.
오창호 영산대 호텔관광학부 교수를 탐사단장으로 하고, 차세대 관광전문가인 호텔관광학부 25명의 대학생과 유학생으로 구성된 ‘해운대 관광탐사단’은 6월까지 탐사활동을 진행한다.
탐사주제는 관광지 선택의 폭이 넓어 어려움을 겪는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관광코스를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해운대 관광 선별적 큐레이션’으로, 학생들이 직접 주제에 맞는 탐사방향을 정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퍼스널 모빌리티를 활용해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코스’ 개발, 무슬림 관광객들을 위한 ‘할랄 관광코스’ 발굴 등 해운대 구석구석을 돌면서 결과물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탐사활동 결과는 오는 6월 성과발표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며, 우수 아이디어와 관광코스는 관광홍보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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