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형, KPGA 스릭슨 투어 3차 대회 우승

김학수 2021. 4. 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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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형(27)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3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정상에 올랐다.

안준형은 14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5타를 쳐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3타로 역전 우승했다.

2014년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뒤 2015∼2017년 군 복무를 마치고 2부투어만 주로 뛰었던 안준형에게 프로 무대 첫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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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투어 3차 대회 챔피언 안준형. [KPGA 제공]
스릭슨 투어 3차 대회 챔피언 안준형.
[KPGA 제공]
안준형(27)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3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정상에 올랐다.

안준형은 14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5타를 쳐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3타로 역전 우승했다.

2014년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뒤 2015∼2017년 군 복무를 마치고 2부투어만 주로 뛰었던 안준형에게 프로 무대 첫 우승이다.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21)이 1타차 2위에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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