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벤투스서 '왕따' 됐다..'곁엔 핀솔리오 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소속팀에서 '왕따'가 되어가고 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13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점점 고립되고 있다. 유벤투스에서 친하게 지내는 선수는 한 명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제 유벤투스 내에서도 호날두를 좋아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트라이벌 풋볼'은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는 써드 골키퍼 카를로 핀솔리오 단 한 명과 가까이 지낸다"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소속팀에서 '왕따'가 되어가고 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13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점점 고립되고 있다. 유벤투스에서 친하게 지내는 선수는 한 명 뿐이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라는 사실엔 이견이 없다. 올 시즌 리그에서 25골로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엔 그리 좋은 선수가 아닌 것 같다. 최근 호날두는 이기적인 모습을 계속 보였고 동료들은 등을 돌리고 있다.
지난 제노아와의 2020/21시즌 세리에A 30라운드 경기. 당시 유벤투스는 데얀 클루세프스키, 알바로 모라타, 웨스턴 맥케니의 골로 3-1 완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불만이 있었고 결국 경기가 끝난 뒤 조르지오 키엘리니,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볼보이에게 유니폼을 내던지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유벤투스 내에서도 호날두를 좋아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트라이벌 풋볼'은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는 써드 골키퍼 카를로 핀솔리오 단 한 명과 가까이 지낸다"라고 언급했다. 사실상 왕따와 다름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탐욕왕 라멜라 판다... 올여름 살생부 공개
- SON 파울 장면 비난 英 전문가들의 ‘VAR 반감’… 결국 꼰대 마인드가 문제
- [올림픽 PO] 한국 도쿄행 좌절, 연장서 통한의 실점…중국에 3-4 패배
- 손흥민, 케인 떠나면 이적 결정할 수도... 토트넘과 재계약 불투명
- 토트넘, 우승 청부사 이 선수 만났다... 팀재편 신호탄 ㄷㄷㄷ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