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벤투스서 '왕따' 됐다..'곁엔 핀솔리오 뿐'

곽힘찬 2021. 4.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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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소속팀에서 '왕따'가 되어가고 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13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점점 고립되고 있다. 유벤투스에서 친하게 지내는 선수는 한 명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제 유벤투스 내에서도 호날두를 좋아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트라이벌 풋볼'은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는 써드 골키퍼 카를로 핀솔리오 단 한 명과 가까이 지낸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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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소속팀에서 '왕따'가 되어가고 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13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점점 고립되고 있다. 유벤투스에서 친하게 지내는 선수는 한 명 뿐이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라는 사실엔 이견이 없다. 올 시즌 리그에서 25골로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엔 그리 좋은 선수가 아닌 것 같다. 최근 호날두는 이기적인 모습을 계속 보였고 동료들은 등을 돌리고 있다.

지난 제노아와의 2020/21시즌 세리에A 30라운드 경기. 당시 유벤투스는 데얀 클루세프스키, 알바로 모라타, 웨스턴 맥케니의 골로 3-1 완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불만이 있었고 결국 경기가 끝난 뒤 조르지오 키엘리니,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볼보이에게 유니폼을 내던지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유벤투스 내에서도 호날두를 좋아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트라이벌 풋볼'은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는 써드 골키퍼 카를로 핀솔리오 단 한 명과 가까이 지낸다"라고 언급했다. 사실상 왕따와 다름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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