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K-ESG' 발족..김윤 회장이 초대 의장

황정수 2021. 4. 14.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얼라이언스'를 발족시키고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사진)이 의장을 맡는다고 14일 발표했다.

K-ESG 얼라이언스는 ESG 경영을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으로 확산시키고 글로벌 ESG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된 기구다.

전경련 관계자는 "회원사 외에도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제기구 및 글로벌 경제단체 등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얼라이언스’를 발족시키고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사진)이 의장을 맡는다고 14일 발표했다. K-ESG 얼라이언스는 ESG 경영을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으로 확산시키고 글로벌 ESG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된 기구다. 국내에선 ESG 관련 정보를 회원사와 공유하고 해외에선 ESG 콘퍼런스, 기관투자가 대상 투자 설명회 등을 열 예정이다.

초대 의장인 김 회장은 한국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한·일경제협회 회장, 전경련 부회장,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위원 구성 절차를 거친 뒤 다음달부터 분기별로 회의를 열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회원사 외에도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제기구 및 글로벌 경제단체 등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앱 다운받고 ‘암호화폐’ 받아가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