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 피해 달아나다 전도 사고 낸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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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경찰서는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55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속 현장을 벗어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도주한 A씨는 단속 지점과 약 1㎞ 떨어진 곳에서 단독 전도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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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는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55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속 현장을 벗어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도주한 A씨는 단속 지점과 약 1㎞ 떨어진 곳에서 단독 전도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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