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자원 활용하자" 여수시의회 전문가 초청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의회가 섬 자원 활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여는 등 미래 관광자원 활용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여수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섬 자원 활용 정책연구회'는 최근 2차례에 걸쳐 섬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섬 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완석 의원은 섬 발전 관련 정책발굴 및 제안 포럼 구성을 제안했고, 고희권 의원은 섬 관련 콘텐츠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민간이 활용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섬 자원 활용 정책연구회'는 최근 2차례에 걸쳐 섬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섬 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정일선 여수미래전략연구소장은 섬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장기 여행객과 단기 여행객별 맞춤 전략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는 섬마다의 스토리텔링 연출이 중요하다며 계획단계부터 지역민이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의 의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완석 의원은 섬 발전 관련 정책발굴 및 제안 포럼 구성을 제안했고, 고희권 의원은 섬 관련 콘텐츠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민간이 활용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미 의원은 섬 지역 폐교 활용 방안, 문갑태 의원은 섬 관리 전담인력 편성을 주장했다.
이미경 의원은 관광객 등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자료를 기부하는 매체를 개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냈다.
연구단체 대표인 고용진 의원은 "여수의 미래관광은 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섬 개발이 단순히 외부 관광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섬 주민을 위한 개발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년 끈 이해충돌방지법, 정무위 통과…본회의 넘을까?
- '당직자 폭행‧갑질' 송언석 "부덕의 소치"…국민의힘 탈당
- "1천200회 팔굽혀 펴기!" 기합 논란 대학…결국 학장 사과
- 구미 3세 사망 여아 친모 변호인 사임서 제출
- 기업 절반 이상 "중대재해법 시행 전 개정해야"
- "정정하셨는데…백신 접종 1시간 뒤 사망" 아들의 호소(종합)
- [영상]확진자 700명대 치솟자 당국 "이번주 보고 거리두기 검토"
- 文대통령, 신임 日대사에 '원전 오염수 방류' 강한 우려 표명
- 툰베리는 어디?…中 비판하던 환경·인권단체들, 日엔 '침묵'
- 외교부 "日 오염수 관련, 태평양 연안국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