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북구 방문해 세 번째 '정책 현장대화'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북구 문화근린공원 노인복지센터에서 세 번째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대화는 북구 문화근린공원,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센터를 둘러본 후 노인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간에서 꽃피우는 뉴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 문화근린공원 개선·첨단산단 정비 등 건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북구 문화근린공원 노인복지센터에서 세 번째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를 개최했다.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는 광주시와 자치구간 협업 강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대화는 북구 문화근린공원,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센터를 둘러본 후 노인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간에서 꽃피우는 뉴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문화근린공원 시설 개선, 쾌적한 녹색공원 조성 △북구노인복지센터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북구자원봉사센터 누수공사 및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에너지 전환마을 일원 등산로 정비 및 자가발전 운동기구 설치 △첨단산단 시설정비(인도포장, 빗물받이 정비) 및 통합관제센터 연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광주정통공예 문예학교 시설보강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북구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신속한 집행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했다"며 "앞으로는 문화근린공원, 에너지 전환마을 정비 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그린에너지를 접목한 정책 사업을 통해 '스마트 북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문화근린공원은 우선순위를 정해 시설 개선 및 녹색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 자원봉사센터는 광주시 재원조정교부금을 지원해 시설물 보강, 친환경 리모델링 등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한다.
첨단산단은 오는 2023년까지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첨단기술을 적용한 환경오염·안전관리·주차관리·재해예방을 위한 통합관제센터 연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한다.
광주정통공예문예학교의 경우 재원조정교부금을 지원해 건축물 구조보강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일곡동 에너지 전환마을 일원의 등산로 정비 및 자가발전 운동기구 설치는 이미 숲길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오는 15일에는 남구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남구민과의 현장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신 전자접종증명서 발급한다…앱 승인으로 지연(종합)
- 툰베리는 어디?…中 비판하던 환경·인권단체들, 日엔 '침묵'
- [영상]확진자 700명대 치솟자 당국 "이번주 보고 거리두기 검토"
- 놓고 간 휴대폰 덕분에…생명 구한 통장과 공무원들
- "정정하셨는데…백신 접종 1시간 뒤 사망" 아들의 호소(종합)
- IOC '도쿄올림픽 7월 23일 반드시 개최', 연기론 배격
- '당직자 폭행‧갑질' 송언석 "부덕의 소치"…국민의힘 탈당
- 기업 절반 이상 "중대재해법 시행 전 개정해야"
- 美 여대생 실종사건 용의자 25년 만 체포…시신은 어디에?
- 구미 3세 사망 여아 친모 변호인 사임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