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2020년 영업손실 631억원.. 전년비 1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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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했다.
티몬은 14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631억원, 703억원이라고 밝혔다.
티몬은 올해 핵심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티몬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질개선으로 3년 연속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큰 폭으로 줄여왔다"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티몬의 강점인 해외여행과 공연 부문의 타격이 영업수익 감소로 이어진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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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티몬이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했다. 다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소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티몬은 14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631억원, 703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대비 영업손실은 15%, 당기순손실은 41% 개선됐다.
매출액은 2019년 1757억원에서 지난해 1512억원으로 14% 감소했다. 티몬이 강세를 보이는 여행과 공연, O2O사업이 코로나19 영향에 부진을 겪으면서 매출이 뒷걸음질쳤다.
티몬은 올해 핵심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티몬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질개선으로 3년 연속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큰 폭으로 줄여왔다"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티몬의 강점인 해외여행과 공연 부문의 타격이 영업수익 감소로 이어진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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