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 레모네이드', 예술의 디지털 미래를 향해

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2021. 4.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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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한독일문화원과 함께 온라인 콘퍼런스 '메이킹 레모네이드. 예술의 미래를 향해(Making Lemonade. Towards a digital future for the arts)'를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

노소영 관장, 요하네스 에버트 괴테 인스티투트 사무총장, 에롤 옥 프랑스해외문화진흥원 원장대행, 아네미 바나케레 베를린 헤벨 암 우퍼 극장 대표, 올리비에 퐁트네 프랑스국립영화센터(CNC) 디지털 창작 책임자 등 한국, 프랑스, 독일의 문화 전문가들이 예술의 미래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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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나비 콘퍼런스, 14~16일 열려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한독일문화원과 함께 온라인 콘퍼런스 '메이킹 레모네이드. 예술의 미래를 향해'를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 아트센터 나비 제공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한독일문화원과 함께 온라인 콘퍼런스 '메이킹 레모네이드. 예술의 미래를 향해(Making Lemonade. Towards a digital future for the arts)'를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

삶이 시련(레몬)을 주거든 그것으로 기회(레모네이드)를 만들라는 영어 표현처럼, 코로나19 사태 속에 다양한 방식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문화예술의 가능성과 그 경험을 살펴보고, 온라인에서 예술과 문화를 표현하는 데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같은 기간에 열리는 프랑스의 국제 디지털 아트 행사인 렉토 베르소 인터내셔널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에도 소개되며,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은 두 행사에서 연사로 나선다. 렉토 베르소 인터내셔널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Recto VRso 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 Laval, France)은 현실과 가상 사이의 몰입 및 인터랙티브 예술 작품을 탐구, 홍보하는 국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로, 매년 예술가들이 모여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왔다.

노소영 관장, 요하네스 에버트 괴테 인스티투트 사무총장, 에롤 옥 프랑스해외문화진흥원 원장대행, 아네미 바나케레 베를린 헤벨 암 우퍼 극장 대표, 올리비에 퐁트네 프랑스국립영화센터(CNC) 디지털 창작 책임자 등 한국, 프랑스, 독일의 문화 전문가들이 예술의 미래를 논한다. 노소영 관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모색할 것"이라며 "사흘동안 같이 테이블에 놓고 신나는 탐험과 토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모색할 것"이라며 "사흘동안 같이 테이블에 놓고 신나는 탐험과 토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튜브 화면 캡쳐

이번 콘퍼런스는 패널로 등장하는 한국, 프랑스, 독일의 문화 전문가와 문화 정책 입안자들 간의 논의를 통해 경험을 교환하고, 향후 디지털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예술과 문화의 디지털 발전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을 위해 아트센터 나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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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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