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지난해 매출 역성장..적자 규모는 개선

엄하은 기자 2021. 4. 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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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지난해 영업손실 631억31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적자폭이 전년(746억4000만원) 대비 15% 감소했다고 오늘(14일) 공시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703억원으로 같은 기간 41% 개선됐습니다. 

반면 매출액은 1512억원으로 같은 기간 12.1% 줄었습니다. 티몬의 주력 사업이었던 여행·공연 티켓 판매 등의 부문이 코로나19 여파를 받은 탓으로 풀이됩니다.

티몬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질개선으로 3년 연속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큰 폭으로 줄여왔다"라면서 "올해는 핵심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등으로 더욱 개선된 실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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