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소매금융시장 진출.. 업계 7위 유진저축은행 인수

조승예 기자 2021. 4. 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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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업계 7위 유진저축은행을 품에 안고 소매금융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KTB투자증권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유진에스비홀딩스 30.0%에 해당하는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유진제사호헤라클레스PEF가 보유한 유진에스비홀딩스 RCPS(상환전환우선주) 1293만주를 인수하기로 했다.

KTB금융그룹은 유진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소매금융부문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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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업계 7위 유진저축은행을 품에 안고 소매금융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KTB투자증권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유진에스비홀딩스 30.0%에 해당하는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15일자로 체결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유진제사호헤라클레스PEF가 보유한 유진에스비홀딩스 RCPS(상환전환우선주) 1293만주를 인수하기로 했다. 유진에스비홀딩스는 유진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취득금액은 732억원이다. 

최종 매매대금은 실사 결과 및 매매대금 협의과정에서 차후 정산되는 금액을 반영해 확정할 예정이다. 인수 절차에 따라 실사를 진행한 후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1972년 설립한 유진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규모 2조9842억원의 업계 7위권 대형 저축은행이다. 강남 본점을 비롯해 목동, 송파, 분당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19억원으로 업계 5위권이며,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6.3%로 적정기준을 크게 넘어선다.

KTB금융그룹은 유진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소매금융부문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KTB증권 관계자는 "증권·자산운용·네트워크(VC)·PE·신용정보 등 기존 편제에 저축은행을 더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다"면서 "그룹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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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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