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나스닥100 ETF' 순자산 70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1. 4.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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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4월 6일 종가 기준 순자산 7000억원을 넘어서 국내 상장된 북미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가 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040억원, 올해에는 1380억원 순자산이 증가했다.

국내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로는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 다음으로 크며, 북미 주식형 ETF 중에서는 가장 크다.

해외주식형 ETF는 순자산 규모가 클수록 기타 비용이 낮아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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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4월 6일 종가 기준 순자산 7000억원을 넘어서 국내 상장된 북미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가 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초 순자산 6000억원을 돌파한 지 석달 만이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성돼 4차 산업혁명 수혜가 기대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투자한다. 지난 12일 기준 해당 ETF는 1년 56.77%, 3년 121.78%, 5년 207.91%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5040억원, 올해에는 1380억원 순자산이 증가했다. 국내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로는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 다음으로 크며, 북미 주식형 ETF 중에서는 가장 크다. 해외주식형 ETF는 순자산 규모가 클수록 기타 비용이 낮아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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