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세쌍둥이 임신 3개월만에 벌써 76kg.."안 먹으면 멀미"

최영선 기자 2021. 4. 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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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스쿨' 코미디언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3개월 차 일상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임신 3개월 몸무게 체크. 저 임신 준비 전에 71kg였는데 과배란 주사 맞으며 인공수정 준비할 때 73kg까지 늘었다가 임신되고 나서 벌써 3kg 쪘어요. 현재 76kg에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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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황신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에나스쿨' 코미디언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3개월 차 일상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임신 3개월 몸무게 체크. 저 임신 준비 전에 71kg였는데 과배란 주사 맞으며 인공수정 준비할 때 73kg까지 늘었다가 임신되고 나서 벌써 3kg 쪘어요. 현재 76kg에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몸무게 76.2kg를 인증한 황신영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이제 임신한지 거의 3개월 다 돼가는데. 1개월에 1kg씩 찌는 건 괜찮겠죠?"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일단 안 먹으면 멀미하니까 입에 막 넣고 있어요. 사실 가끔 새벽에 일어나서도 밥 비벼 먹어요. 새벽에 밥 먹는 소리에 남편이 굉장쿵 놀랐베베"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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