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역사 쓴 마쓰야마 향한 줄잇는 찬사.."아시아 골프 전체의 기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그린 재킷을 입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향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마쓰야마의 우승은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골프를 위해 매우 기쁜 일"이라고 기뻐했다.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아시아 출신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을 거둔 마쓰야마에 축하 인사를 전한다. 아시아 지역의 어린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마쓰야마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그린 재킷을 입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향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마쓰야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막을 내린 제85회 마스터스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마쓰야마는 아시아인 최초로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르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마쓰야마의 의미 있는 이정표에 그와 경쟁을 펼쳤던 선수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14일 미국프로골프(PGA)에 따르면 조던 스피스(미국)는 "마쓰야마의 우승은 골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잰더 쇼플리(미국)는 "마쓰야마가 그동안 받은 중압감은 누구도 설명할 수 없다"며 "이런 큰 압박 속에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됐다. 이는 엄청난 성과이자 영광"이라고 축하했다.
특히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마쓰야마의 우승을 반겼다.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마쓰야마의 우승은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골프를 위해 매우 기쁜 일"이라고 기뻐했다. 인도 출신 아니르반 라히리 역시 "굉장한 우승이다. 아시아 골프가 한 단계 성장하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아시아 출신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을 거둔 마쓰야마에 축하 인사를 전한다. 아시아 지역의 어린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마쓰야마에게 박수를 보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영상] BTS 지민(Jimin)·송다은, 또 열애설 터졌다…비밀 럽스타? 아미 팬심?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