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들에 감사장 수여

김태완 기자 2021. 4. 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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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오 충남서산경찰서장은 지난 13일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와 KB국민은행 서산지점을 각각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기여한 은행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KB국민은행 서산지점에서도 '대환 대출해 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에 속은 620만원과 1억원을 각각 인출하려는 고객을 설득,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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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오 서산경찰서장(맨 오른쪽)은 지난 13일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한상오 충남서산경찰서장은 지난 13일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와 KB국민은행 서산지점을 각각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기여한 은행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에서는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에 속아 현금 32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는 고객을 설득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또, KB국민은행 서산지점에서도 ‘대환 대출해 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에 속은 620만원과 1억원을 각각 인출하려는 고객을 설득,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한상오 서산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종사자의 세심한 관찰이 시민들의 재산을 지켜줬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서산경찰서장(맨 오른쪽)은 지난 13일 KB국민은행 서산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뉴스1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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