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만 명이 마스크도 안 쓰고..'우글우글' 단체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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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는 인도에서 수십만 명이 단체로 목욕을 하는 등 축제를 즐기고 있어 논란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노 마스크' 단체 목욕입니다. 오!>
이날 축제에는 500만 명 이상이 모였는데 아침 시간에만 최소 65만 명이 갠지스강에서 집단 목욕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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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4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는 인도에서 수십만 명이 단체로 목욕을 하는 등 축제를 즐기고 있어 논란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노 마스크' 단체 목욕입니다.
인도 힌두교의 '쿰브멜라' 축제 현장입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이 물 안에서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이날 축제에는 500만 명 이상이 모였는데 아침 시간에만 최소 65만 명이 갠지스강에서 집단 목욕을 즐겼습니다.
'쿰브멜라'는 3년에 한 번 진행되는 힌두교 최대 축제로, 성스러운 강이 흐르는 네 곳의 성지에서 목욕 의식을 치르고 죄를 씻어내는 축제입니다.
그런데 거리 두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참가자 대부분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상태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 당국은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계속해서 호소하고 있지만, 사실상 사회적 거리 두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는데요.
인도는 지난 4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긴 뒤 연일 급증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같은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게 맞는지 의심됩니다.", "참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 바이러스도 무서워서 도망갈 듯…"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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