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까지 꽃샘추위..낮부터 추위 풀려

오수진 2021. 4.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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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일교차, 그러니까 하루에 기온차이가 크게 나는데요.

이번 주는 전반적인 기온차이가 크게 납니다.

꽃샘 추위가 찾아왔기 때문인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도,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날이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6도, 그 밖의 내륙과 산간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추위가 풀리고 한파 특보도 해제되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하늘이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 일부 지역은 안개가 끼겠고, 뚝 떨어진 기온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최찬미)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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