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 '헤어진 너에게', 이별 발라드 계보 잇는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2021. 4. 14.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주호가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2월 '우리라서 참 행복했어'로 애틋한 이별 감성을 선보였던 주호는 이번에도 아련한 감성과 완성도 높은 자작곡 '헤어진 너에게'로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감정선을 선사하며 감성 발라더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호 / 사진=IN A MILLION(인어밀리언) 제공
[서울경제]

가수 주호가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주호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헤어진 너에게’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2월 발매한 ‘우리라서 참 행복했어’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이별 발라드곡으로, 주호만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주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헤어진 너에게’는 이별 후의 감정을 1인칭 시점에서 풀어낸 노래다.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겠지만 / 참 행복했었어 그게 너라서 / 우리의 좋았던 수많은 날들 중에 / 하루만 기억해 준다면 감사해’라는 후렴구 가사로 이별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다가 이내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 다시 돌아갈 순 없을까’라며 연인에 대한 미련과 후회를 주호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주호는 ‘어떻게 내가 널 잊고 살아’, ‘우리라서 참 행복했어’ 등 자작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OST에도 참여하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우리라서 참 행복했어’로 애틋한 이별 감성을 선보였던 주호는 이번에도 아련한 감성과 완성도 높은 자작곡 ‘헤어진 너에게’로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감정선을 선사하며 감성 발라더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