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서 사설합창단원 9명 코로나19 집단 확진

강원CBS 손경식 기자 2021. 4. 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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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강원도 원주지역에서 이번에는 사설 합창단에서 9명이 집단 감염됐다.

원주시보건당국은 14일 원주 모 사설합창단 소속 회원 9명(574~582번)이 이날 코로나 19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피아노 반주자가 충북 제천 350번으로 확진되면서 회원 19명을 전수검사한 결과다.

보건당국은 사설 오페라 합창단원인 이들이 지난 9일부터 매일 만나 합창 연습을 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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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선별진료소.
최근 잇따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강원도 원주지역에서 이번에는 사설 합창단에서 9명이 집단 감염됐다.

원주시보건당국은 14일 원주 모 사설합창단 소속 회원 9명(574~582번)이 이날 코로나 19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피아노 반주자가 충북 제천 350번으로 확진되면서 회원 19명을 전수검사한 결과다.

2명에 대해 재검사가, 4명은 검사중에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사설 오페라 합창단원인 이들이 지난 9일부터 매일 만나 합창 연습을 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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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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