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영입에 조용한 맨유' 도르트문트의 판단, '이적료 낮추려고 하는 거겠지'

반진혁 기자 2021. 4.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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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 영입에 조용한 것이 도르트문트는 이적료를 낮추려는 움직임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 는 14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산초 영입에 조용한 맨유의 움직임이 이적료를 낮추려는 의도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맨유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재정 악화 등으로 도르트문트가 설정한 이적료는 과하다는 판단 아해 영입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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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 영입에 조용한 것이 도르트문트는 이적료를 낮추려는 움직임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14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산초 영입에 조용한 맨유의 움직임이 이적료를 낮추려는 의도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산초 영입에 열을 올렸다. 영국 국적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매료됐다.

산초가 보여준 임팩트라면 측면 공격에 충분한 활기와 힘을 제공해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에 맨유는 산초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지만, 도르트문트는 자신들이 설정한 이적료가 아니면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맨유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재정 악화 등으로 도르트문트가 설정한 이적료는 과하다는 판단 아해 영입을 철회했다.

맨유의 산초 영입 의지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여름 보다는 움직임이 덜한 분위기다.

도르트문트는 이러한 부분이 맨유가 관심이 없는 척하면서 이적료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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