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7명 코로나19 감염..11명은 확진자 접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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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4일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88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4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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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14일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이날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6명, 서구 4명, 미추홀구 3명, 중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88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7만389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423명이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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