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 혐의 경찰 압수수색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1. 4.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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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받는 영천시청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부동산투기 전담수사팀은 영천시청 A 과장에 대해 압수수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경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동산 투기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지자체 공무원 8명, 지방의원 6명, 공공기관 1명, 일반인 11명 등 26명에 대해 내사 또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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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받는 영천시청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부동산투기 전담수사팀은 영천시청 A 과장에 대해 압수수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A 씨의 시청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증거 자료 등을 확보했다.
A 씨는 도로개발 관련 업무로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영천 지역의 땅을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동산 투기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지자체 공무원 8명, 지방의원 6명, 공공기관 1명, 일반인 11명 등 26명에 대해 내사 또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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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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