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변신"..기아 K3 역동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서진우 2021. 4. 14. 17:15
기아 준중형 세단 'K3'가 2018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3년 만에 부분변경(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3'로 재탄생했다. 14일 기아는 이번 신제품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다. K3는 2012년 1세대 모델이 처음 나왔고 2018년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K3'가 출시된 바 있다. 이번 더 뉴 K3는 기존 K3보다 한층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평가다. 더 뉴 K3는 전면 방향지시등을 전조등과 통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날렵함을 더했다.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새로운 외장 색깔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신제품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직전 2세대 모델 가격은 1790만~2180만원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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