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서 최우수상·우수상

정지형 기자 2021. 4.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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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에서 동국대 참가자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캡스톤어워즈는 캠퍼스CE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10개 대학의 캡스톤 디자인 강좌를 통해 발굴된 창업아이템의 우열을 겨루는 경진대회다.

최우수상은 임성환 대표가 있는 'LK GREEN'에게 돌아갔다.

동국대는 캡스톤어워즈 수상팀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등 후속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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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 수상자.(동국대 제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동국대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에서 동국대 참가자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캡스톤어워즈는 캠퍼스CE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10개 대학의 캡스톤 디자인 강좌를 통해 발굴된 창업아이템의 우열을 겨루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공공부문과 기업·지역사회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도출한 대학별 대표 20개 팀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임성환 대표가 있는 'LK GREEN'에게 돌아갔다. LK GREEN은 친환경 워터필터 마스크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해당 마스크는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우수상은 '단기임대 중개 플랫폼'을 개발한 '인더오핑'이 받았다. 고병국 대표가 있는 인더오핑은 대학생들이 방학 중 단기임대를 할 수 있는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국대는 캡스톤어워즈 수상팀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등 후속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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